고창소방서(서장 김봉춘)는 겨울기간인 오는 2월 말까지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취약계층 540여 세대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는 사회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하여 주택용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불량 주택용소방시설을 교환하는 등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주택용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효율적인 119신고 요령 △난로·열풍기 사용시 주의사항 △문어발식 콘센트사용여부 △전기장판 전선 손상여부 등을 점검한다.
김봉춘 서장은 “겨울철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전에 화재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