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2일 시무식을 통해 새해에는 ‘새로운 변화를 통해 살고싶은 임실건설에 총력을 질주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심민 군수와 신평우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급 직원과 읍·면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심민 군수는“지난해에는 군정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노력했다면 올해는 그 결과를 거두는 해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성실히 일한 공무원들에 감사를 드린다”고 치하했다.
심군수는 또 “올해도 농가의 소득 향상과 활력있는 지역 경제, 관광산업 구축 및 맞춤형 복지 실현 등의 숙제가 많다”며“차질없는 군정추진에 모두가 동참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