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신임 김용만(53) 부시장은 지난2일“일선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사계절 문화관광 도시 정읍에 근무하게 되어 기쁘다”며 “김생기 시장님을 잘 보필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부시장은“전북도에서 주로 경제분야에 근무하며 기업유치등에 강점이 있었다”며 “정읍시는 신정동에 소재한 3대 국책연구소와 소성식품특화농공단지, 입암면 철도산업특화단지등 100년 먹거리를 마련하고 있는 만큼 역량을 발휘해 시민이 행복한 정읍건설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전북 남원출신으로 전주고, 서울대 화학과 졸업, 미시간주립대 정책학석사, 전북대 행정학박사를 취득하고 전북도 경제자유구역청 투자기획부장, 관광본부장, 민생일자리 본부장, 복지여성보건국장, 기획관,의회사무처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