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 윤종기 신임 지부장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농가 소득 증대 적극"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 윤종기(53) 신임 지부장이 2일 취임했다.

 

윤 신임 지부장은 고창출신으로 고창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했다. 1991년에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후 농협중앙회 고창군 과장, 농협중앙회 리스크정책팀장, 농협중앙회 경영전략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팀장,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부본부장을 역임했다.

 

윤종기 지부장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우리 지역 농산물의 판매교섭력을 높이고 유통구조 개선으로 농가 수취가격을 제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농업생산비 절감을 위해 계통 자회사의 경영효율화를 통해 영농자재 및 사료가격 인하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하고 이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경제사업 역량 강화와 다양한 농촌 지도사업을 통한 농촌 활력화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