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산내면 종합체육센터가 건립되어 5일 면사무소앞 현지에서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생기 시장과 유진섭 시의회의장, 강광 민선4기 정읍시장, 이학수 전북도의원, 최낙삼 시의회부의장, 김승범 시의원, 김재오 시의원, 김민영 정읍산림조합장, 김정호 정읍시이통장협의회장, 김병만 섬진강댐 주변지역정비사업 추진위원장, 정용남 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산내면에 따르면 종합체육센터는 ‘댐건설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41조’의 규정에 따라 섬진강댐 주변지역 정비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총사업비 21억원이 투입돼 산내면 능교리 579-27번지 일원 부지 1898㎡에 연면적 723㎡ 규모로 건립됐다.
다목적 강당과 샤워실,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어 날씨와 관계없이 족구와 배구 등의 운동을 연중 언제든지 즐길 수 있게 됐다.
김생기 시장은“산내면 주민들의 생활체육과 여가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면민들의 화합과 삶의 질을 높이는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