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찾아가는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실시

▲ 지난 5일 고창경찰서 경찰관들이 찾아가는 맞춤형 선도·보호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고창경찰서는 지난 5일 관통로 주변 상가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지역에 대해 찾아가는 맞춤형 선도·보호활동을 실시했다.

 

여성청소년계는 청소년의 일탈·비행을 예방하기 위하여 청소년 출입 장소를 돌며 업주에게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고용행위, 술·담배 등 유해 약물 판매행위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해 당부했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신분증 위·변조 및 부정사용 등 행위에 대해 처벌 받을 수 있음을 주지시키고 전단지와 샤프연필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방학기간에는 학생들의 생활 범위가 학교 밖으로 확대됨에 따라 예방을 위하여 관통로 주변 자판기멀티방, 동전노래방, 인형뽑기방 등에 찾아가 예방활동을 실시하였으며, 학교폭력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