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1단계 공공근로사업 '시동'

발대식 갖고 근로자 114명 42개 사업장에 배치

무주군이 2017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9일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14명과 관련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안전교육과 사업장별 운영내용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업무를 완벽하게 숙지해서 성실히 근무에 임한다는 내용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보호구 착용을 의무화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결의문도 채택했다.

 

한편, 공공근로사업은 사회 경제적 취약계층에 생계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무주군 2017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14명은 3월 말까지 6개 읍·면에 대한 환경정화사업과 서비스 지원, DB구축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42개 사업장에서 종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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