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한국당이 11일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창당한다. 늘푸른한국당은 이날 창당대회에서 이재오·최병국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을 공동대표로 선출하고, 정강정책과 당헌을 채택한다.
또 분권형 개헌과 행정구역 개편, 정부구조 개혁, 동반성장, 남북 자유 왕래 등 5개 과제를 핵심정책으로 우선 추진할 것을 결정한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당원과 발기인 등 5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소상공인 대학생 환경미화원 비정규직 근로자 등 서민 대표들이 릴레이 축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