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11일 “오는16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이 100원 인상된다”고 밝혔다.
시 교통과에 따르면 운수 종사자 임금 인상과 이용객 감소 등에 따른 운송 업체 경영악화에 따라 전북도가 요금 조정 용역을 시행한 결과 현재보다 214원의 인상요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소비자정책위원회 등 심의를 통해 이용자의 부담을 최소화 하는 수준에서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중고생 20%, 초등학생 50% 할인과 함께 교통카드 이용 시 건 당 50원가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