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다음달 20일부터 이뤄지는 전주·완주 시내버스 노선개편에서 송천동~동산역~팔복동~추천대교~송천삼거리~송천동 농수산시장~차량등록사업소~전주역~기린초교~전주시 양묘장으로 이어지는 103번 노선을 신설한다고 11일 밝혔다.
103번 시내버스 노선 신설에 따라 송천동에 거주하는 팔복동 산업단지 근로자들과 동산동에서 송천동 농수산시장으로 향하는 도시농부, 학생들이 환승없이 한 번에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게 됐다.
103번 노선이 신설되면서 동산동우체국에서 동부대로를 경유해 농수산시장으로 곧바로 연결돼 5~10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