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은 12일 2017년도 사업의 조기추진을 위한 ‘신년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북농협 본부 대강당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역본부 임직원과 각 시군지부별 지부장·농정지원단장 등이 참석해 올해 사업방향계획 및 실천 방안을 보고했다.
전북농협 임직원들은 이 자리에서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기 위한 농축협 균형 발전 지원,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업무혁신, 쌀 판매 및 소비촉진방안 마련 등에 집중할 것을 결의했다.
강태호 본부장은“전북농협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종합업무평가 전국 1위를 달성했다”며“도내 농가인구 감소, 고령화 등 농촌사회의 구조변화가 가속화하고 있는 상황을 막기위해 온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