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에서 걷은 지방세로 2020년까지 35억 원의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도입된 혁신도시 성과공유기금은 혁신도시 성과를 도내 다른 시군까지 파급시켜 지역 균형발전을 꾀하기 위한 것이다.
성과공유기금은 혁신도시 내 이전 공공기관에서 징수한 도세, 전주·완주의 지방세액 등으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