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지역농산물 홍보 판매를 통해 농가들의 소득을 향상상키 위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오는 19일 서울에서 추진한다.
설날을 앞두고 25일까지 1주일간 열리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자매결연과 교류협력 자치단체인 강서구·양천구·마포구 등지에서 펼쳐진다. 직거래장터에는 임실치즈농협 등 12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치즈와 각종 유제품을 비롯 육류와 장류 등 다양한 농특산품이 선보인다.
임실군은 직거래장터 활성화를 위해 서울과 경기지역 향우회 회원을 대상으로 안내장을 발송하고 심민 군수가 직접 상경해 홍보와 판매를 독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