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차량이 동군산병원 정문 앞에 대기해 헌혈행렬이 종일 줄을 이었으며, 총 7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헌혈행사에 참여한 이성규 이사장은 “갈수록 줄어드는 헌혈로 인한 심각성이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계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혈액수급의 어려운 현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많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것에 대해 보람있게 생각한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