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소방서는 지난해 구급대가 하루 평균 58건 출동하고 38명을 병원으로 이송해 2015년 대비 출동 건수가 6.2% 증가했으며, 구조대는 하루 평균 18건 출동, 2.3명의 인명 구조로 2015년 대비 27.9%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구급대는 2016년 한 해 동안 심정지 환자 401명(전북 전체 대비 18%), 중증 응급환자 1729명(전북 전체 대비 24%)을 응급처치했으며, 구조대는 모두 6546차례 출동해 841명의 인명을 구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