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봉 作 (1912~1996), 설경 1, 캔버스에 유채, 38.0×45.0cm, 1990
휘감은 개울이 있는 소담한 동네풍경, 하얀 눈이 내려 천지를 덮고 있다. 허정(虛靜)한 붓질이 넉넉함으로 와 닿는다. 한국적으로 토착화된 인상파의 특징을 담아내고 있다.
△김용봉 화백은 전주고보와 대구사범대학 출신으로 성심여고, 전주공고, 전주여고, 전주농고에서 후학을 양성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였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