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남원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남원순창지사와 함께 실시하는 점검 및 교육은 지난해 11월 대구 서문시장과 지난 15일 여수 수산시장 화재 등 전통시장 대형 화재발생을 계기로 관내 전통시장 상인들의 겨울철 화재예방을 인식시키기 위한 것이다.
남원소방서와 전기안전공사는 전기 안전점검 및 소방시설점검을 실시하고, 남원소방서는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화재경보 및 화재신고, 소화기·옥내 소화전을 이용한 소화훈련, 고객 대피유도, 인명구조 및 응급구조와 화재 진압교육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 및 안전교육을 통해 상인들에게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 시키고 지속적인 점검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