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선관위, 동대표 온라인 투표 지원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낙원)는 17일 남원 우성아파트(도통동·선거인수 350여명) 동대표선거에 온라인투표를 지원했다.

 

온라인투표는 시간적, 장소적 제약이 없어 투표율 제고에 유리하고, 투·개표의 정확성과 시간·비용의 절감을 통해 선거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으로 스마트폰과 PC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번 온라인투표에서 남원시선관위는 온라인 투표 및 개표업무, 온라인투표가 생소한 고령선거인을 위한 현장투표 등을 지원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장소의 제약이 없는 편리하고 정확한 온라인 투표가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관내 공공기관, 학교 및 사회단체 등에서 정책 의견수렴 또는 대표자 선출 시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