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시민과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설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설 전일(27일) 완산·덕진수영장, 화산체육관, 인라인롤러장, 빙상경기장 등 실내·실외 유료체육시설은 오후 5시에 폐장하며, 설 당일은 휴장한다. 그러나 종합경기장, 덕진공원 등은 개방한다.
장사시설인 승화원은 설 당일(28일)만 화장이 중지되며, 나머지 기간은 정상 운영한다.
또 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 동물원, 노송천, 한옥노상, 삼천2동, 중화산2동, 서신동, 건산천1·2 공영주차장은 설 명절 당일(28일) 무료 개방한다.
김신 이사장은 “설 연휴기간 방문객의 이용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