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체육회 이사회…"도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최선"

▲ 전북장애인체육회가 18일 도체육회관에서 제13차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전북장애인체육회는 18일 도체육회관에서 제13차 이사회를 열고 2016년도 사업결과와 결산, 2017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승인·의결했다.

 

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송하진 지사는 이날 이사회에서 “작년 도약을 계기로 금년에도 장애인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도내 장애인 누구나 참여하는 생활체육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오후에 도내 시·군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복지관 및 경기단체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도장애인체육회 노경일 사무처장은 올해 사업 추진방향과 생활체육 공모사업, 전문체육 지원사업 등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