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보건소 '시각장애인 건강교실' 운영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싱싱생생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보건소는 시각장애인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마다(주 1회) 이백문화체육센터 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강사역량 강화, 보수교육을 통해 배출된 전문 강사를 현장에 투입, 스트레칭 및 근력강화 운동과 즐거운 음악과 함께 다양한 건강 체조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앞이 잘 보이지 않아 율동은 자유롭지 못하지만 부족한 부분을 서로 도와 방문간호사와 전문 강사 및 봉사자들과 합심해 서로의 두 눈이 되어줌으로써 시각장애회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