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도서는 어린이를 위한 전집과 낱권 등 모두 1만권으로 지역에 있는 사회복지시설과 어린이집 문화시설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군은 기증받은 책 중 일부는 책마을을 통해 판매한 후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에 다시 후원해 지역 어린이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는 완주군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지난 2015년 키다리아저씨 공동캠페인과 정기후원을 통해 2억2300만원, 2016년에는 정기후원 등 총 174명에게 1억8200만원을 지원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