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 발전과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도내 전·현직 체육인들로 구성된 전북체육포럼(회장 김문철)이 지난 19일 정기총회 겸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전북체육포럼은 이날 총회에서 2016년 사업결산과 2017년 사업계획 보고에 이어 지난해 전북체육포럼 발전에 공로가 있는 전주교육대 송지환 교수, 전북스포츠과학센터 문동안 센터장, 전북스포츠클럽 이경훈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포럼은 또 각종 전국대회와 도내 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펼친 체육 유망주 20명에게 우수선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북체육포럼 김문철 회장은 “새해에는 전북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결속하자”며 “특히 올해에는 체육발전 연구와 체육인 정체성 확립, 체육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더욱 성장하는 전북체육포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