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부시장은 지난 10일부터 공약사업 및 현안사업의 사전보고를 받고 사업의 문제점과 쟁점사항들에 대해 논의했으며, 18일부터 공설시장 등 20곳의 현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쟁점사항은 현장에서 대안을 제시하며 풀어나가고 있다.
강 부시장은 사업 담당자들에게 “시민의 입장에서 사업을 추진돼 시민불편사항을 최우선으로 해결할 것”을 주문하고, 사업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공설 용남시장 상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 또 설 명절 민생치안 및 주요 품목에 대한 물가 등도 점검했다.
강 부시장은 “현안이 되는 사업장은 방문해 문제점 해결방안을 서로 논의하고 사업추진 시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