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방되는 임도는 총 119km로 정읍시 15㎞, 고창군 11㎞, 순창군 40㎞, 완주군 53㎞ 모두 4개 지역이다.
국유림 내 임도는 산림에 나무심기, 숲가꾸기 및 임산물 이용을 위한 이동, 산림재해 예방과 복구 등을 위해 산림 내에 시설한 도로로 각종 사고예방을 위해 통행이 제한되고 있으나 조상의 묘소를 찾는 성묘객 편의를 위해 임시 개방한다.
배정환 소장은“산림 내에 불을 피우는 일이 없도록 산불예방에 특히 주의하고, 성묘에 쓰고 남은 음식물이나 쓰레기는 산에 버리지 말고 되가져와서 쾌적한 산림환경을 보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