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이웃, 훈훈한 설명절 보내세요" 신도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나눔' 행사

▲ 신도새마을금고는 설 명절을 앞두고 23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쌀 20kg 126포대와 떡국용 떡살을 어려운 이웃과 다문화가정, 소년·소녀 가장 및 경로당에 전달했다.

신도새마을금고(이사장 이치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3일 금고3층 회의실에서 전주시 팔복동 장수남 동장과 금고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좀도리 나눔의 행사를 갖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쌀 20kg 126포대와 떡국용 떡살을 어려운 이웃과 다문화가정, 소년·소녀 가장 및 경로당에 전달했다.

 

신도새마을금고는 1998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현재까지 쌀 1만4975kg과 성금 4900여만원을 모금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 왔고 ‘MG 희망나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 집수리와 화재에 취약한 노인세대에 총 178대의 소화기를 지원했으며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 총373명에게 1억1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치순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할 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큰 보람은 없다”며, “설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