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법 형사3단독 정인재 부장판사는 23일 완주군내 한 마트에서 술에 취해 속옷만 입고 돌아다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 방해 등)로 기소된 치과의사 A씨(46)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