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도내 14개 시·군 대표 관광지 중 4곳에서 대형 거리극과 퍼레이드형 거리 축제를 추진할 ‘2017년 전북도 거리극축제 노상놀이 사업’을 공모한다.
‘노상놀이’는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거리 관련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지역당 15회 씩 총 60회 상설운영된다.
사업비는 도비 1억원과 시·군비 1억원 등 2억원이다.
선정기준은 역사적 기반을 토대로 한 관광지 중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장소로 접근성과 편의성이 있고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곳이어야 하며, 지원장르는 연극, 무용, 음악, 전통, 다원예술을 활용한 거리극 및 부대행사 등이다.
접수는 오는 2월 6일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며, 참여 희망 시·군은 사업계획서를 이메일(jbct.or.kr)로 보내면 된다. 선정방법은 공모 선정으로 서면 심사에 이은 PT심사는 2월 14일에 열릴 예정이다. 문의 063-230-7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