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 설 장보기 행사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

▲ 25일 심민 임실군수는 관내 5일장을 돌며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25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내 5일장을 돌며 명절 장보기 행사와 상인 격려에 나섰다.

 

심군수는 이날 대목장인 관촌시장과 오수시장을 차례로 방문하고 과일과 생선 등 임실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또 시장을 방문한 주민에는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상인들에는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26일 임실장에서는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임실지역본부와 공동으로 공직자와 기관 및 사회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개최한다.

 

이번 설을 앞두고 임실군은 지역자금 유출 방지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임실사랑상품권’을 종전 3%에서 5%로 상향 조정했다.

 

심군수는“전통시장 살리기에 임실군이 앞장설 것”이라며“살고싶은 임실만들기에 공직자들이 솔선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