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군수는 이날 대목장인 관촌시장과 오수시장을 차례로 방문하고 과일과 생선 등 임실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또 시장을 방문한 주민에는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상인들에는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26일 임실장에서는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임실지역본부와 공동으로 공직자와 기관 및 사회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개최한다.
이번 설을 앞두고 임실군은 지역자금 유출 방지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임실사랑상품권’을 종전 3%에서 5%로 상향 조정했다.
심군수는“전통시장 살리기에 임실군이 앞장설 것”이라며“살고싶은 임실만들기에 공직자들이 솔선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