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설 연휴기간 주민과 귀성객의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비상진료 대책을 수립했다.
군은 이 기간에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의 진료이용 편의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보건의료원은 또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12개 읍·면 병원과 의원 9개소도 비상진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약국 9개소를 설정, 휴일지킴이로 지정하고 일부 편의점에서는 종합감기약과 소화제, 진통제 및 해열제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