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올해 운주면 장선리 중촌마을 일원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에 나선다.
군은 이를 위해 25일 운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사업지구 토지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적재조사 대상지역은 운주면 장선리 중촌마을 일원 734필지, 34만9000㎡)로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 경계를 바로잡는다. 군은 그동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운주면 고산촌 지구 166필지, 25만9000㎡를 비롯 화산면 라복지구 306필지, 25만3000㎡, 화산면 용수지구 562필지, 39만8000㎡의 불합리한 토지경계를 정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