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PC영상회의는 기존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던 집합교육과 달리 화상카메라와 헤드셋 영상장비만 있으면 개인PC에 연결하여 손쉽게 온라인으로 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김제시는 이를 위해 지난주 두 차례에 걸쳐 전 부서에 영상장비를 보급· 설치 하고 사용자교육을 실시 하는 등 영상회의 시스템을 완비했다.
지난 23일에는 이승복 김제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업무협조 강화를 위한 읍·면·동장 영상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날 영상회의에 참석한 A면장은 “시청까지 이동하지 않고 개인업무 PC를 이용 하여 회의에 참석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기존 집합교육을 점차 영상회의로 대체 하여 불필요한 이동시간을 줄여 행정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 앞으로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함으로써 스마트 행정 혁신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