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다
2017-02-01 기고
▲ 이주원 作. 걷는다, 65×91cm, 캔버스에 유채, 2016
주머니 가벼운 청춘, 걸어야만 한다. 그늘이 짙게 드리워진 회색 도시의 골목을 나서고 있다. 자신이 어디로 가려 하는지, 어디에 도착했는지, 모호하지만 오늘도 운동화를 신고 걸어야 한다.
△이주원 미술가는 4회 개인전과 2008~2010년 Mun 갤러리 스튜디오 작가, 군산대학교, 군산시청에 출강하면서 활동하고 있다.
작품 안내=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