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결지킴이는 댐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 10명을 선발, 옥정호 일대를 대상으로 불법 경작과 낚시 등 불법 어업행위 등을 계도하고 감시한다. 또 쓰레기 수거 활동 등을 통해 수질보전도 앞장서며 수질사고와 같은 비상상황 발생시는 신속한 보고체계를 가동해 피해 최소화에 앞장선다.
현재 옥정호의 수질은 매우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돌발적 수질사고에 대비, 철저한 감시와 집중관리에 총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변종만 단장은“주민과 다양한 수질관리를 통해 옥정호를 청정지역으로 유지할 것”이라며“ 아름다운 수변가꾸기로 지역의 명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