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찾아가는 시정설명회 27일까지 진행

▲ 이승복 시장 대행
김제시는 오는 6일 진봉·광활면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19개 읍·면·동을 상대로 민선6기 김제시정의 주요 성과를 설명 하고 2017년도 시정방향 및 비전을 제시 하는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정설명회에서는 김제시가 지난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평선축제가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됐고, 민간육종연구단지 준공 및 김제육교 재가설 국비확보,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 등 굵직굵직한 성과를 올리며 경쟁력 있는 지자체로 성장한 노력과 성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정유년을 맞아 국제종자산업박람회 개최 및 새만금수목원 조성, 지평선축제의 세계화, 새만금해양 중심도시로의 기반 마련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방향 및 시정 주요 계획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승복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시정설명회를 통해 김제시의 비전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새만금시대의 호기를 맞아 지평선산단 분양과 종자산업 육성 등 핵심 성장 동력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등 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