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지질공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을주민 및 해설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국가지질공원 인증 사업은 지질학적으로 가치가 입증된 우수한 자원을 교육과 관광에 적극 활용하고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을 이끌어 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3일 진안지질공원 탐방객 안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외사양 마을주민, 이장, 지질공원 해설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질공원을 활용하면 새로운 관광수요가 창출되고 경관자원의 브랜드가치가 상승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 강조됐다. 간담회에서는 전라북도 토탈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