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시행

남원시는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노후·불량주택으로 보수가 시급한 주택부터 실시하게 된다.

 

시는 올해 93가구에 총 3억7200만원을 확보, 가구당 400만원 범위 내에서 지붕·벽체의 구조보강, 보일러 수리, 도배·장판, 전기·가스시설 등 주거안정과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