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청년 눈높이에 맞는 청년 창업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군은 지난 3일 완주 이서혁신도시 스페이스코웍에서 박성일 군수와 청년창업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창업가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서울 소셜벤쳐기업 엔스페이스 정수현 대표의 국내외 공유공간 활성화 사례 특강을 통해 공간을 공유와 활용기법, 마케팅 전략을 청취하고 서울과 완주 청년창업가가 교류 방안 및 토론시간을 갖는 등 창업과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지역축제에 청년들이 기획과 홍보 등 주도적인 참여와 축제예산 10% 할당 제안과 청년주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청년 쉐어하우스, 창업기숙사 등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