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국유림관리소, 8개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배정환)는 산림재난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일부터 3월31일까지 8개 산림분야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정읍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산사태 취약지역 117개소를 비롯해 민가유역 임도 10개소, 산불시설 18개, 산지전용지 2개소 등 161개소 진단대상을 확정해 전수점검을 실시하기 위해 ‘관리소 전담팀’을 별도 편성해 정밀점검을 실시한다. 또 점검에서 위험요소가 발견 될 경우는 현장 응급조치 및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진행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전문기관을 통해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정환 소장은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점검을 통해 산림재해를 예방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산림주변에 있는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또는 스마트폰 및 산림부서에 알리는 등 전 국민이 안전진단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