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총소득 가계 비중 감소

7일 한국은행 국민계정 통계를 보면 2015년 국민총소득(GNI) 1565조8155억원 가운데 가계 및 가계에 봉사하는 비영리단체(이하 가계)의 소득은 970조3642억원으로 62.0%를 차지했다.

 

GNI 대비 가계소득 비중은 2014년 62.1%에서 0.1% 포인트(p) 떨어졌다.

 

이 비율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진 2008년 62.9%에서 2009년 62.4%로 떨어진 이후 7년째 60∼62%에 갇혀 있다. 과거에는 가계로 돌아가는 소득 비중이 이보다 훨씬 높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