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과 경찰청이 옛 덕진경찰서 금암치안센터를 재단장해 개소한 도내 제1호 ‘문화파출소 덕진’이 문화예술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디자인 부문의 ‘변신 오색동물’은 오감을 이용한 예술놀이로 사물 이미지를 단순화해 다양한 놀이감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김준우 강사가 맡는다. 강좌는 오는 14·15일과 21·22일 오후 3~5시에 열리며, 모집인원은 5세이상 7명(부모 동반참여 가능)이다. 드로잉 부문 프로그램 ‘나무에 그려보는 일상’은 일상에서 겪은 사건과 감정을 드로잉(우드버닝)을 통해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강좌로 이명환 강사가 맡는다. 오는 14일과 16일, 21일, 23일 오전 10~12시에 열린다. 모집인원은 5명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강료는 재료비 포함 1만5000원이다. 문의 063-71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