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축산업 활성화 농가에 편의장비 지원

임실군이 고품질과 고소득 창출에 따른 축산업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축산농가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축산농가의 노동부담을 덜어주고 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는 것.

 

축종별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사업으로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사육시설과 환기개선 등에 따른 것으로, 조사료경영체와 사료자가배합기 등이 대상이다.

 

또 폭염대비 사육환경 개선과 차량자동소독설비를 비롯 한우사료 자동급이기 및 환풍기, 급수대 등 모두 7개 사업이 추진된다.

 

전체 4억9700만원이 지원되는 이번 사업비를 통해 축산농가들은 노동력 절감과 각종 전염병에 대한 예방접종도 용이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