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는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 이용자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교통관리계에 따르면 포켓몬 고 인기가 높아지면서 게임 속 캐릭터를 잡기 위해 유저들은 폰을 보며 걷거나, 운전자중에는 스마트 폰을 보며 차량을 운전하고 있어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졌다.
이에따라 각 학교마다 포켓몬 고에 의한 사고 예방을 위한 서한문 발송과 교통안전교육 진행, 유동인구가 많은 정읍역, 정읍공용터미널, 샘고을 시장 등을 방문해 보행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사고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포켓스탑 존에는 112순찰차를 거점 배치하여 각종 사고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김용선 경비교통과장은“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교육,홍보,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시민들도 사고예방을 위한 동참 할 것을”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