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문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현재 벽골제 주변의 기본계획이 미 수립 돼 공모사업 등이 산발적으로 시행 되고 있어 체계적인 개발과 사업 시행부서 간 유기적 연계방안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지평선축제가 100만명 이상 방문 하고 있지만 일회성으로 그쳐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 및 스포츠를 결합한 스포츠관광안전 복합센터 건립 필요성을 제기했다.
자문위원들은 “벽골제 주변에는 생태농경원 및 원평천 신흥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용수로 이설, 포교마을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 되고 있으나 종합계획이 수립 되지 않아 마스터플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김제시는 앞으로 몇 차례 자문회의를 더 갖고 벽골제 주변 관광지 개발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