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민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인문학을 강의하고 있는 권 대표는 2012년 2월 창립 후 올 해로 5년째 인문학 고전강좌를 통해 인문학에 대한 열정을 쏟고 있다.
권 대표는 “위기와 절망의 시대 희망은 인성이 최고이며, 그 무엇보다도 좋은 인성을 기르기 위해선 인문학적 소양을 가져야 한다”면서 “지금 우리나라는 인성교육진흥법과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시행되고 있는 상황으로 인문학은 지속가능한 핵심역량을 증진시키는 요체가 된다”고 강조했다.
올 상반기 정규강좌는 오는 27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인문학과 논어를 강의하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인문학과 노자를 강의한다.
교육 장소는 하정동 한화생명빌딩 2층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문학당(010-4450-7865, 010-6201-841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