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월례회의를 갖고, 2017년 지역특색사업으로 ‘백구사랑 고구마 나눔사업’을 펼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는 자치위 위원들의 단합과 화합으로 우의를 다져 자치위 활성화를 꾀함과 동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공동체 강화를 위해 추진 하는 것으로, ‘백구사랑 고구마 나눔사업’은 지역주민이 무상으로 제공한 토지 1127㎡에 이른 고구마를 재배 하여 오는 8월에 수확한 후 일부는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 하고 나머지 고구마는 판매를 통해 기금을 마련, 이웃돕기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