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순환형·긴급 주거시설 운영

전주시 사회적경제·도시재생지원센터는 노후화된 건물을 개량하거나 재해로 보금자리를 잃은 시민들을 위한 순환형, 긴급 주거시설 4개 세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노송동 전주시 도시혁신센터에 있는 순환형, 긴급주거시설은 전주시가 지난 2015년 10월 노송동 천사마을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도시혁신센터 건립과 함께 추진한 사회적경제·도시재생 연계모델이다.

 

이 세대들은 도시혁신센터 내 62㎡와 65.6㎡의 전용면적으로 각각 2세대씩 주거할 수 있다.

 

순환형시설은 노후 주택 개량(신축, 재축)을 위해 한시적 주거시설 지원이 필요한 시민이 이용 가능하다.

 

긴급형은 화재와 침수 등으로 인해 주거지를 잃은 가정이 필요한 경우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