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상풍과 디프테리아는 감염성 질환으로 영유아 때 DTaP 기초접종 3회, 추가접종 2회 등 총5회 접종으로 면역력을 갖게 되지만, 10여년이 지나면 면역력이 소멸해 만12세에 Tdap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기초 3회 접종 후 충분한 면역력 유지를 위해 만6세와 만12세에 일본뇌염 추가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해야 한다”면서 “보호자와 함께 보건소나 위탁 의료기관(소아청소년과, 내과 등)을 방문해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063-620-7947, 625-386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