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 유적지 답사 보다 편하게" 기념재단-정읍역 업무협약 체결

▲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과 정읍관리역은 지난 10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답사를 비롯한 교육·전시, 관광·체험 프로그램 홍보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이승우)과 정읍관리역(역장 최승진)은 지난 10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답사를 비롯한 교육·전시, 관광·체험 프로그램 홍보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 상반기부터 △기념재단 주관 교육 프로그램에 관광열차 운행 및 관광객 모집, 홍보 지원 △정읍역사 내부에 ‘찾아가는 기념관’전시 운영을 위한 협력 및 지원 △정읍관리역 주최 관광 프로그램에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답사, 특별 체험, 교통편의 지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이와 관련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을 비롯한 동학농민혁명 바로보기 유적지 답사, 어린이·청소년·가족 프로그램, 특별기획 전시 등 다양한 교육·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재단 관계자는“양 기관이 다양한 프로그램 교류및 업무 협력을 통해 철도를 이용하는 관광객 및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답사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관광·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