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여행 스마트하게 즐기세요"

군, 전북투어패스 연계 타켓별 관광코스 개발 / 카드 한장으로 명소체험·음식·숙박 '한번에'

완주군이 올해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에 따르면 15일부터 토탈관광 일환으로 시행되는 전북투어패스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이와 연계한 타겟별 관광코스개발을 비롯 체험프로그램 음식점정보서비스 등 관광객 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또 지난해 9월부터 도입한 특별할인 가맹점과 모범음식점 등 150개소를 대상으로 ‘완주 맛이 보인다’ 홈페이지 콘텐츠를 제작해 이달부터 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재 완주지역 전북투어패스 자유이용 가맹점은 삼례문화예술촌과 고산자연휴양림,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만경강수생생물체험과학관, 완주 휴시네마, 이서물고기마을 등 6개소다. 또한 전북투어패스 판매소는 삼례문화예술촌과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등 2개소에서 판매하며 맛집과 숙박업소 제과점 카페 체험시설 등 57개소의 특별할인가맹점도 운영하고 있다.

 

군은 투어패스 시행에 앞서 지난 10일 문화관광해설사 및 관광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투어패스 소지자에 대한 응대요령과 협약에 따른 할인혜택 제공 등 세부 내용을 전달했다.